전날 술을 엄청 마신 뉴욕친구가 해장이 필요하다 해서 데려간 강남 따로국밥 입니다.
신사역 근처에 있는 유명한 해장국 집이죠?
여기도 티비 프로그램 이곳저곳에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메뉴는 단 하나.
따로국밥뿐입니다.
아침 9시가 좀 넘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손님도 없고 한산하니 좋더군요.
주문한지 얼마 안되어 바로 나오는 따로국밥.
그리고 함께 나오는 국밥과 잘 어울리는 김치입니다.
연한 붉은빛의 고깃국물입니다.
바라만 봐도 해장이 되는듯한 국물이지요.
선지도 큼지막하게 몇덩이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파 밑에 갈은 마늘이 있는데 잘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엄청 시원한 국물.
전 술은 안 마셨지만 덩달아 해장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콩나물은 국과 함께 푹 끓여서 아삭아삭한 식감은 없지만 밥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선지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선지 못 드시는 분도 도전해볼만 합니다.
반정도 먹은후 남은 밥 투하!
솔직히 이집 밥은 별로 맛이 없어서 그냥 말아드시는거 추천합니다.
솥에서 퍼주시는 방식인듯 해서 들어있는 고기의 양은 복불복입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jpg
시원하게 한그릇 잘 먹었습니다.
강남 따로국밥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19-10, 02-543-2527
영업시간: 06:30 - 23:00, 명절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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