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 Basil Hayden's 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 술 이야기

오늘 소개해드릴 술은 Jim Beam의 small batch 시리즈중 하나인 Basil Hayden's 입니다.
병부터가 재미 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일단 옷을 입고 있고 이니셜을 세긴 벨트까지 하고 있습니다.

원래 Basil Hayden 버번은 1796년에 처음 나왔다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당시와 동일한 기술과 정성으로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맛은 다를거라 생각 합니다.
원래 버번은 옥수수가 주된 재료여야 하는데요 (최소 51%) Basil Hayden 버번같은 경우엔 Rye (호밀)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맛에서도 그게 느껴지구요.


예전엔 8년 숙성되었다고 병에 쓰여서 나왔는데 2014년부터는 Artfully Aged 라고 되어서 나옵니다.
도수는 40도로 낮은편입니다.

몰트샵 블로그를 보면 Basil Hayden에 관한 왠지 서프라이즈에 나올법한 이야기를 하나 소개 해 주는데요.
이 제품이 만들어지고 103년뒤 Basil Ewing Hayden (1899-2003) 이라는 인물이 태어나게 됩니다.
엄청 장수하신 분으로 19세기말에 태어나서 21세기초에 돌아가신 분이지요.
이분은 미국 켄터키 대학에서 농구선수를 하고 수석코치까지 했으며 미국 대학 농구의 개척자라고 합니다.
또 103세까지 장수하신 분이지요.

같은 이름을 가진 분이 103년뒤에 태어나 103세까지 살았다는 솔직히 술과는 별 관계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색은 호박색에 가깝습니다.
향은 스파이시한 편이고 바질 (....) 향은 나지 않습니다.


맛도 스파이시한 편입니다. 일단 제일 두드러지는게 스파이스와 후추, 그다음으로 달콤함이네요.
낮은 도수덕에 (40%) 엄청 부드럽습니다.
마신후의 여운은 길지 않고 피니쉬도 드라이한편입니다.
두수가 낮아서 굳이 물을 넣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두세방울 넣는편이 향도 부드러워지고 좋았습니다.
 칵테일 베이스로도 추천을 받는 버번인데 개인적으론 그대로 마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좋은 술을 다른것과 섞는다는건 술이 아깝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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