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당진수산 & 부산자갈치 음식 이야기 (한국)

예전에 같이 일 하던 친구놈이 미국에서 왔습니다.
한 5년? 만에 보는건데 반가웠네요.
미국에 다시 가면서 잠시 들른거라 해서 같이 일 하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친구 와이프가 수산시장이 궁금하다 해서 당진수산과 부산자갈치에 미리 예약 주문을 했습니다.

평소엔 진리의 형제상회에서 시키지만 이날은 인원이 꽤 되니 가성비 좋은 당진수산에 주문을 합니다.
당진수산은 신시장에 있고 B16번 기둥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진수산 장사 엄청 잘 되네요. 주말이긴 했지만 대기인원이 엄청 납니다.


하지만 저흰 예약주문을 했으므로 많이 기다리진 않습니다.
사장님이 엄청 정신 없으시네요.
장사 잘 되서 좋으시겠어요 라고 하니까 너무 바빠서 전혀 안 좋다고 그러십니다.


회를 찾은 후 들른 부산 자갈치. 신시장 C20번 기둥 근처에 있습니다.
여기선 미리 주문 해놓은 해산물 회를 찾고 삶아먹게 피조개도 1키로 삽니다.
원래는 가리비를 사고 싶었는데 이날은 국산 가리비가 다 팔렸다고 하시네요.


이날도 찾아간곳은 2층에 있는 해운대 식당.
역시 주말이라 대기 인원이 엄청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흰 미리 예약해서 안으로 고고.


당진수산 모듬회 대자입니다. (\55,000)
숭어, 농어, 연어, 참돔, 광어 구성입니다.
인원이 많아서 두개를 시켰습니다.


부산자갈치 전복 모듬 중자입니다. (\50,000)


진수성찬
보이는 초밥과 작은 그릇에 담겨져있는 연어회는 당진수산에서 서비스로 주신것들입니다.


열심히 먹다보니 피조개도 삶아져서 나옵니다.
1키로에 7천원.


달고 짜고 맛있습니다.
알맹이가 실하죠?


도미도 당연히 맛있고요


전복도 오독오독 맛있습니다


전복 내장도 먹어줘야죠.
씁슬하고 맛있네요. 훌륭한 안주입니다.


먹다보니 시키지 않아도 가져다 주는 탕.
확실히 주말엔 식당도 정신 없습니다.


다들 오랜만에 봤으니 건배~


이녀석 솔직히 장가 갈수 있을지 몰랐는데 성공했네요.
좋아 보입니다.


어디선가 등장한 케익도 맛있게 먹고요.


먹다가 주전부리로 새우튀김이랑 게튀김도 사러 갔다 옵니다.
원래 충남식당때문에 유명해졌던것 같은 튀김들인데 요새 파는곳이 많아 졌네요,
여기 말고 1층 형제상회 근처에도 한군데 있는것 같던데...
이곳은 신식당 식당가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당내에서 전화로 주문하면 배달도 됩니다.


새우튀김 2만원어치랑 게튀김 만원어치 입니다.
딱 봐도 안주네요 ㅋ


빠삭빠삭하니 맛있습니다.
솔직히 충남식당에서 파는것보다 맛있네요,
저 쬐그만 녀석들이 은근히 살도 차 있습니다.


새우튀김
크죠? 튀김반죽에 카레가루를 써서 카레향이 많이 납니다.
살도 통통하고 맛있습니다.


어우... 많이도 마셨다...


아쉬운 마음에 집으로 몰고 와서 또 한잔.
다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집에들 안 가려고 그러네요.


당진수산의 회와 부산자갈치의 해산물은 오늘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주말의 양념집들은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일단 너무 바빠서 직원들이 다 정신을 못 차리는게 제일 큰듯 합니다. 
역시 뒷처리 귀찮은 갑각류 먹지 않는 이상 노량진 회는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는게 진리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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